210222-210304 네가 없는 꿈을 꾼 적이 없다

요즘 시간 잡는 거 재미있다

여름에 작가님이랑 글 썼던 때가 생각났다 그때 작가님이 이 책을 소개할 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한 이후에 쓴 책이었고 발행하자마자 정말 이별한 기분이었다고 하셨었나 잃어버려서 슬프기도 했지만 이제 됐지 책꽂이에 잘 보이게 뒀다

아... ㅋㅋㅋ

자취방 짐 옮기려고 아침부터 나갔던 날 하늘 공항 근처라 비행기가 자주 날아가는 게 보기 좋았는데 그거 보면서 버티곤 했던 게 좀 아쉽다

아트박스 대표 귀요미입니다

백석역 근처에 케이크 찾으러 가는데 어떤 고양이가 나를 기다리던데

식단 조절 워밍업으로 샐러드

라고 하자마자 앙버터랑 인사했다 뜨아는 괜찮았는데 앙버터 사실 너무 물리고 달아서 많이 못 먹고... 입맛이 바뀌었나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! 울음

퇴근하고 쌤이랑 너덜너덜 나왔는데 쌤이 주임님!! 이거 봐요 너무 귀엽져~ 해서 보니까 깜찍한 개구리랑 마주쳤다

귀여운 쩰리... 자주 보러 올게

🥲🥲

야 희선아 보고 있냐 나 그 친구랑 둘이서 우리 그 어려웠던 보트? 이렇게 성공했다 진짜... 당장 너 보여 주라고 사진 찍으라고 하길래 후다닥 찍었어

사랑둥이가 맛있는 거 사 줬다 엄청 많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