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리야 생일 축하해

 

나리야 생일 축하해 당일에 직접 축하해 줄 수 있음에 기쁘고 나랑 같이 보내 줘서 고마워 우리가 차근차근 다시 친해지는 과정에서 나리한테 섬세함과 다정함, 배려심까지 많이 받고 더 많이 느껴 그래서 고마운 마음만 가득 넘치기만 해 모든 상황에서 나를 먼저 생각해 주고 알아주는 나리한테 배울 게 참 많아서 기억하고 또 기억하는 중이야 그리고 우리 처음에 쉽게 이어젔고 어렵게 다시 더 붙게 된 만큼 나는 나리를 더 소중히 대할게 나에게 한결같은 안정감을 줘서 고마워 나리야 너무너무 고마워서 가끔은 이런 친구가 있어서 한없이 벅차기만 해 태어나 줘서 고마워 어쩌면 나리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 거야 내년 생일에 또 보자 우리!